Photographs/풍경
디카를 스캐너로 써보면...
알 수 없는 사용자
2005. 9. 5. 18:06
잠자고 있던 슬라이드 필름을 니콘 쿨픽스 950으로 찍어본 것이다.
필름 스캐너를 사려고 기웃거려보니 어느 정도로 장만을 해야할지 판단이 서지 않고, 전에 작은 녀석이 어디선가 보고는 "쓸만 하답니다." 했던 기억이 나기에 폐 박스와 신문지로 대강 만들어 거실에서 창밖을 향해 찍어본 것이다.
색상도 그렇기는 하지만 아쉬운대로 꿩 대신 닭을 올려 보았다.
백두산, 숨 막혔던 감동이 다시 되살아 난다.
왜 민족의 영산이라 하는지를 절실히 느껴본 하루였다.
24mm 광각 렌즈로는 천지가 한컷에 들어가지 않아 안타까웠던 기억이 새롭다. 20mm 광각 이하는 되어야하지 않을까 한다.

필름 스캐너를 사려고 기웃거려보니 어느 정도로 장만을 해야할지 판단이 서지 않고, 전에 작은 녀석이 어디선가 보고는 "쓸만 하답니다." 했던 기억이 나기에 폐 박스와 신문지로 대강 만들어 거실에서 창밖을 향해 찍어본 것이다.
색상도 그렇기는 하지만 아쉬운대로 꿩 대신 닭을 올려 보았다.
백두산, 숨 막혔던 감동이 다시 되살아 난다.
왜 민족의 영산이라 하는지를 절실히 느껴본 하루였다.
24mm 광각 렌즈로는 천지가 한컷에 들어가지 않아 안타까웠던 기억이 새롭다. 20mm 광각 이하는 되어야하지 않을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