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graphs/사진 이야기
사진 만들기-2
알 수 없는 사용자
2005. 9. 17. 20:19
구도에 대해서
사진과 그림은 구도를 잡는 관점에서는 같다고 볼 수 있다.
구도에 대해서는 황금분할 등등 이론도 많지만 결국엔 작품을 보는 사람이 작가의 의도를 어떠한 감정으로 느낄 수 있는가를 기준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의도적으로 파격적인 구도를 택해서 특정한 면을 강조하는 기법도 있겠지만 아마추어의 입장에서는 우선 평범한 구도로부터 출발 하면 된다.
예를 들어 인물 사진이라면 초상화가 아닌 이상 정 중앙에 인물을 배치하지 않도록 한다. 초보자들이 범하는 가장 일반적인 실수라 볼 수도 있겠는데 의도적이 아니라면 일단은 피해야 한다. 찍을 때는 그럴듯했는데 찍고 나면 답답한 사진이 되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찍을 대상을 사진의 한복판에 두지 않으려면 자동 카메라라면 초점 고정 기능을 사용하여 초점이 먼 뒷 배경에 맞게 되는 현상에 대비하도록 한다. (인물 등 초점을 맞출 대상을 겨냥하여 우선 셧터 릴리이즈를 반쯤 누른 후 카메라의 촛점을 고정시키고, 인물을 원하는 위치에 자리잡은 뒤에 완전히 눌러 초점은 인물에 맞도록 하는 기능으로서 최근 대부분의 자동카메라에 내장되어 있다.)
구도에 대해서 조금 더 깊이 들어가서, 황금 분할,황금 비율의 개념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미술의 천재라 불리는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인체의 비율역시 황금분할로 되어있음을 밝힌 바 있지만 피라밋의 구조에도 적용이 될 정도로 수천년의 역사를 가진, 아름다움과 완벽함에 대한 이론으로서 실생활에도 수없이 활용되고 있으며 사진촬영에도 물론 황금비가 적용 되고 있다.
사진에서도 필름이나 인화지의 크기 등이 황금비를 따르고 있으며, 신용카드의 크기 역시 황금비를 이루고 있다. 황금분할의 가로와 세로 비율은 1:1.618이다. 이러한 황금분할의 기본에 따라 사진을 쉽게 찍으려면 일일이 계산하지 않더라도, 화면의 분포를 대략 1/3로 배분해서 잡으면 된다.
즉, 수평선이나, 인물, 등등 주인공 또는 주요대상을 1/3의 위치에 배치한다는 원칙을 의식해서 화면을 잡으라는 것이다. 처음 배울 때부터 황금비를 염두에 두고 사진을 찍도록 노력하다 보면 어느새 무의식 중에도 반응하게 되어 결과적으로 황금분할의 법칙대로 화면이 구성된다. 황금분할을 지켜 화면의 중점이 되는 것을 그 위치에 두면 자연스럽고, 적절한 화면 균형을 이루게 된다. 사진의 종류에 따라 황금비를 의도적으로 무시하여 더욱 인상적인 사진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그에 앞서 황금비를 몸에 익힐 필요가 있다.
물론 황금비만을 고집하게 되면 황금비라는 틀에 얽매어, 판에 박힌 기계적인 사진만을 찍게 될 수도 있겠지만, 적절한 배분을 염두에 두고 조금씩 변형을 시도하며 발전된 사진을 만들어가는 것이 초보자로서 크게 빗나가지 않는 요령이라고 하겠다.
사진과 그림은 구도를 잡는 관점에서는 같다고 볼 수 있다.
구도에 대해서는 황금분할 등등 이론도 많지만 결국엔 작품을 보는 사람이 작가의 의도를 어떠한 감정으로 느낄 수 있는가를 기준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의도적으로 파격적인 구도를 택해서 특정한 면을 강조하는 기법도 있겠지만 아마추어의 입장에서는 우선 평범한 구도로부터 출발 하면 된다.
예를 들어 인물 사진이라면 초상화가 아닌 이상 정 중앙에 인물을 배치하지 않도록 한다. 초보자들이 범하는 가장 일반적인 실수라 볼 수도 있겠는데 의도적이 아니라면 일단은 피해야 한다. 찍을 때는 그럴듯했는데 찍고 나면 답답한 사진이 되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찍을 대상을 사진의 한복판에 두지 않으려면 자동 카메라라면 초점 고정 기능을 사용하여 초점이 먼 뒷 배경에 맞게 되는 현상에 대비하도록 한다. (인물 등 초점을 맞출 대상을 겨냥하여 우선 셧터 릴리이즈를 반쯤 누른 후 카메라의 촛점을 고정시키고, 인물을 원하는 위치에 자리잡은 뒤에 완전히 눌러 초점은 인물에 맞도록 하는 기능으로서 최근 대부분의 자동카메라에 내장되어 있다.)
구도에 대해서 조금 더 깊이 들어가서, 황금 분할,황금 비율의 개념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미술의 천재라 불리는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인체의 비율역시 황금분할로 되어있음을 밝힌 바 있지만 피라밋의 구조에도 적용이 될 정도로 수천년의 역사를 가진, 아름다움과 완벽함에 대한 이론으로서 실생활에도 수없이 활용되고 있으며 사진촬영에도 물론 황금비가 적용 되고 있다.
사진에서도 필름이나 인화지의 크기 등이 황금비를 따르고 있으며, 신용카드의 크기 역시 황금비를 이루고 있다. 황금분할의 가로와 세로 비율은 1:1.618이다. 이러한 황금분할의 기본에 따라 사진을 쉽게 찍으려면 일일이 계산하지 않더라도, 화면의 분포를 대략 1/3로 배분해서 잡으면 된다.
즉, 수평선이나, 인물, 등등 주인공 또는 주요대상을 1/3의 위치에 배치한다는 원칙을 의식해서 화면을 잡으라는 것이다. 처음 배울 때부터 황금비를 염두에 두고 사진을 찍도록 노력하다 보면 어느새 무의식 중에도 반응하게 되어 결과적으로 황금분할의 법칙대로 화면이 구성된다. 황금분할을 지켜 화면의 중점이 되는 것을 그 위치에 두면 자연스럽고, 적절한 화면 균형을 이루게 된다. 사진의 종류에 따라 황금비를 의도적으로 무시하여 더욱 인상적인 사진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그에 앞서 황금비를 몸에 익힐 필요가 있다.
물론 황금비만을 고집하게 되면 황금비라는 틀에 얽매어, 판에 박힌 기계적인 사진만을 찍게 될 수도 있겠지만, 적절한 배분을 염두에 두고 조금씩 변형을 시도하며 발전된 사진을 만들어가는 것이 초보자로서 크게 빗나가지 않는 요령이라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