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graphs/사진 이야기
사진 만들기-5
알 수 없는 사용자
2005. 9. 20. 20:39
가로사진 또는 세로사진?
세로로 찍어야 하나 가로로 찍어야 하나, 늘 망설이게 하는 숙제 중에 하나다.
찍고 나면 후회가 되기도 하고, 기회는 다시 오지 않고...
세로로 길게 펼쳐서 원근감을 강조하거나, 신선함, 박진감을 강조하고자 할 때에 주로 세로 사진을 찍게 된다. 가로 사진은 평소 사람의 시야와 일치하므로 안정감을 주는 반면에 세로 사진은 시원스럽고 신선한 느낌을 줄 수도 있다. 처음 찍는 초보자 시기에는 인물을 찍으면서 전신을 넣기 위해 세로사진을 주로 찍게 되나, 어느 정도 숙달이 된 후에는 대부분 가로사진으로 찍게 되고, 얼마 지나면 세로사진의 장점을 잊게 되기 마련이다.
최근 유행하게 된 디지털 카메라로 찍게 되면 쉽게 트리밍을 하여 가로, 세로 사진을 마음대로 만들어 낼 수도 있으나, 주로 컴퓨터 모니터에 띄워보는 디지털 카메라는 Monitor 비율을 감안하여 찍다 보면 결국 가로사진에 치우치게 되는 경향이 있다.
어쨌든, 인물사진은 주로 가로로, 풍경사진은 세로로 찍어보는 시도를 해 보면 가로, 세로 사진의 특징을 스스로 파악할 수 있게 된다. 같은 장면을 가로 또는 세로로 찍어보고, 각각의 장점을 파악해 보도록 하자.
아래사진은 고창 선운사 앞 개울을 이른봄에 찍어본 것이다. 가로사진과 세로사진의 특징을 비교해 볼 수 있다.
세로로 찍어야 하나 가로로 찍어야 하나, 늘 망설이게 하는 숙제 중에 하나다.
찍고 나면 후회가 되기도 하고, 기회는 다시 오지 않고...
세로로 길게 펼쳐서 원근감을 강조하거나, 신선함, 박진감을 강조하고자 할 때에 주로 세로 사진을 찍게 된다. 가로 사진은 평소 사람의 시야와 일치하므로 안정감을 주는 반면에 세로 사진은 시원스럽고 신선한 느낌을 줄 수도 있다. 처음 찍는 초보자 시기에는 인물을 찍으면서 전신을 넣기 위해 세로사진을 주로 찍게 되나, 어느 정도 숙달이 된 후에는 대부분 가로사진으로 찍게 되고, 얼마 지나면 세로사진의 장점을 잊게 되기 마련이다.
최근 유행하게 된 디지털 카메라로 찍게 되면 쉽게 트리밍을 하여 가로, 세로 사진을 마음대로 만들어 낼 수도 있으나, 주로 컴퓨터 모니터에 띄워보는 디지털 카메라는 Monitor 비율을 감안하여 찍다 보면 결국 가로사진에 치우치게 되는 경향이 있다.
어쨌든, 인물사진은 주로 가로로, 풍경사진은 세로로 찍어보는 시도를 해 보면 가로, 세로 사진의 특징을 스스로 파악할 수 있게 된다. 같은 장면을 가로 또는 세로로 찍어보고, 각각의 장점을 파악해 보도록 하자.
아래사진은 고창 선운사 앞 개울을 이른봄에 찍어본 것이다. 가로사진과 세로사진의 특징을 비교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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