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graphs/풍경
저녁노을을 찍어보면
알 수 없는 사용자
2006. 6. 11. 23:09
십 여년 전 인도네시아 출장 중 호텔 앞바다를 찍어본 사진이다.
멋진 저녁 노을은 동남아를 가야 만나볼 수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태풍이 한바탕 쓸고간 뒤 맑게 갠 날이라야 겨우 비슷한 장면을 찍을 수 있다.
비가새기도 하는 슬레이트 지붕으로된 한심스러운 수준의 호텔이라 불편하기 이를데 없었지만, 환상적인 저녁노을이 많은것을 잊게해 주었다.
어떤 화가도 이처럼 황홀한 노을을 그려내지 못할 것 같다.



멋진 저녁 노을은 동남아를 가야 만나볼 수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태풍이 한바탕 쓸고간 뒤 맑게 갠 날이라야 겨우 비슷한 장면을 찍을 수 있다.
비가새기도 하는 슬레이트 지붕으로된 한심스러운 수준의 호텔이라 불편하기 이를데 없었지만, 환상적인 저녁노을이 많은것을 잊게해 주었다.
어떤 화가도 이처럼 황홀한 노을을 그려내지 못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