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graphs/풍경
Ansel Adams Galler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5. 8. 25. 21:57
이달 초, 작은녀석에게서 Sanfransisco에 있던 Ansel Adams Gallery가 문을 닫았다는 소식을 들었다,
4년전 아내와 물어물어 찾았을때는 수리중이라고 해서 입구의 기념품점에서 포스터 구경만 하고 왔는데 이제 아주 문을 닫아버린것이다.
미국의 사진계를 이끌던 대가의 Gallery도 문을 닫는걸보면, 이것도 디지탈 시대가 왔다는 증거가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든다. 세상을 떠난지 20년이 넘은 지금, 만일 요즘 같은 디지탈 사진 세상을 그가 보았더라면 어떤 생각을 했을까 궁금해지기도 한다.
시대의 흐름은 역시 어쩔 수 없는것이겠지만, 안타까운 마음이 앞선다. 시카고의 어느 미술관 앞 미술용품 판매점에서 보고는 남몰래 가슴 뛰었던 큼지막한 포스터가 생각나 옮겨본다.


미국의 사진계를 이끌던 대가의 Gallery도 문을 닫는걸보면, 이것도 디지탈 시대가 왔다는 증거가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든다. 세상을 떠난지 20년이 넘은 지금, 만일 요즘 같은 디지탈 사진 세상을 그가 보았더라면 어떤 생각을 했을까 궁금해지기도 한다.
시대의 흐름은 역시 어쩔 수 없는것이겠지만, 안타까운 마음이 앞선다. 시카고의 어느 미술관 앞 미술용품 판매점에서 보고는 남몰래 가슴 뛰었던 큼지막한 포스터가 생각나 옮겨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