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graphs/풍경
Portsmouth 풍경
알 수 없는 사용자
2006. 4. 23. 12:36
지난주 다녀온 영국의 Portsmouth의 해변가 풍경이다.
히드로 공항에서 몇번인가 비행기를 갈아타본 기억은 있지만, 영국에는 처음으로 입국을 한 것이다..
우중충한 날씨, 부슬 부슬 내리는 빗속에 펼쳐지는 풍경을 본 느낌은 "구석 구석이 아름답기는 하다, 그러나 살고 싶은 생각은 없다." 였다.
바닷가에 주욱 널려있는 요트가 부럽기는 했지만, 하늘인지 바다인지 온통 회색으로 덮혀서, 마음까지 침침하게 가라앉게 하는 날씨는 결코 정을 붙일 수 없을 것만 같았다.
대~한 민국 출신 국민은 역시 사계절이 분명하고, 쨍하는 푸른 하늘을 수시로 즐길 수 있는 한반도에서 살아야 하는가 보다.

히드로 공항에서 몇번인가 비행기를 갈아타본 기억은 있지만, 영국에는 처음으로 입국을 한 것이다..
우중충한 날씨, 부슬 부슬 내리는 빗속에 펼쳐지는 풍경을 본 느낌은 "구석 구석이 아름답기는 하다, 그러나 살고 싶은 생각은 없다." 였다.
바닷가에 주욱 널려있는 요트가 부럽기는 했지만, 하늘인지 바다인지 온통 회색으로 덮혀서, 마음까지 침침하게 가라앉게 하는 날씨는 결코 정을 붙일 수 없을 것만 같았다.
대~한 민국 출신 국민은 역시 사계절이 분명하고, 쨍하는 푸른 하늘을 수시로 즐길 수 있는 한반도에서 살아야 하는가 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