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황량하고, 변화무쌍한 Death Valley에서 사막에 자연이 그려놓은 추상화를 만나, 그 위에 비쳐지는 내 그림자를 보고는 나도 몰래 이게 새로 찍어보는 내 자화상이야 하는 느낌이 들었다.
Death Valley는 구석구석을 돌아보고 싶게하는 참으로 흥미로운 땅 덩어리 였다.


그 소금 섞인 모래 벌판에 살고 있는 개미를 보니, 공연히 내가 살고 있는 각박하게만 느껴지는 주변과 비교를 하게 되어 그런 씁쓸한 생각으로 찍었으니 어쩌면 이런걸 바로 자화상이라 불러도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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